KBN News
맨해튼에서 한인 부부에게 ‘인종차별 욕설’
03/16/21
아시안에 대한 인종 혐오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또 한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발생했습니다.
14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쯤 맨해튼 1애비뉴 24가 근처를 걷던 한인 여성 25살 마리아 하씨는 길 가던 한 여성으로부터 “중국에서 왔냐며, 중국으로 돌아가!”라는 인종차별적인 혐오범죄 공격을 당했습니다.
하씨가 근처에 있는 집에 가서 남편에게 공격당한 사실을 알리고 다시 현장에 돌아와 항의하자 이 여성은 택시를 타면서 “자신을 공격하는 거냐며, 영상을 찍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어 포기하고 길을 건너는 이씨 부부에게 택시에 탄 채로 “공산주의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경은 이씨 부부를 공격한 여성에게는 혐오범죄 혐의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경은 지난달 15일 맨해튼 할렘 139가 근처에서 27세 아시안 남성을 상대로 인종차별 언사와 함께 안면을 구타해 부상을 입힌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후 139가 동쪽으로 도주했는데, 뉴욕시경은 인근 수퍼마켓에서 촬영된 백인 또는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