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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요커 절반 "쿠오모, 물러나지 말아야"

03/16/21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시가 진행되면서 사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뉴요커의 절반은 쿠오모 주지사가 물러날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에나대 연구소가 지난 8∼12일까지 뉴욕주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쿠오모 주지사가 당장 사임해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해야 한다고 답한 유권자는 35%였습니다.

다만 쿠오모 주지사가 성희롱을 저질렀을 것으로 믿는다는 응답자는 35%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24% 보다 많았고,  41%는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성희롱 의혹 제기에 대한 쿠오모 주지사의 대응에 만족스럽다고 대답한 뉴욕주 유권자는 57%였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 결과는 지지 정당과 거주 지역에 따라 크게 엇갈렸습니다.

뉴욕시의 경우는 대다수가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스티븐 그린버그 대변인은 "공화당 지지자의 3분의 2 가까이는 쿠오모 주지사가 물러나야 한다고 했지만, 민주당 지지자의 61%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가 전직 보좌관들을 비롯해 최소 6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 성희롱이나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폭로에 주의회는 물론 뉴욕주를 지역구로 둔 연방의원들도 사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오모 주지사는 조사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사임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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