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수 누락 잇따라 드러나
03/15/21
곳곳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한고비를 넘겼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주 별로 코로나 19 사망자 수 누락이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와 버니지아 등 여러 주에서 적지 않은 추가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14일 월스트릿저널은 전국적으로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사망자 현황이 꾸준히 추가로 발견되면서 전체적인 통계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대체로 각 주가 거의 실시간으로 코로나19 자료를 보고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진단서를 통해 지연 보고되는 사망자 수가 바로바로 합산되지 않으면서 실시간 보고 자료를 토대로 하는 존스홉킨스대 등 보건 당국과 대중이 기준으로 삼는 통계치에서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WSJ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는 지난달 4천 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디애나주에서는 약 천500명의 사망자가 뒤늦게 추가됐고, 이보다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버지니아, 미네소타, 로드아일랜드 주 등에서도 사망자 수가 추가됐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릿 저널은 이러한 주별 수치 조정이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수에 대한 과소 집계 규모를 다 메우지는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식집계와 초과사망 규모의 차이로 인해 지난해 봄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 집계오류에 따른 과소집계 논란이 계속 제기돼왔습니다.
월스트릿널은 주별 사망자 수 통계 수정으로 존스홉킨스대나 다른 기관의 사망자수 집계 흐름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