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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거리두기 3피트로 축소 검토중
03/15/21
보스턴의 한 의료센터 연구진들이 3피트의 거리두기 만으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CDC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건을 6피트 대신 3피트 로 축소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14일 CNN방송에 출연해 CDC가 코로나 19 확산 억제에 3피트가 적당한 거리라고 확인한다면 기존 방역 지침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스턴의 한 의료센터 연구진은 최근 16주간 대면 수업에 참여한 251개 학군의 학생 54만 명과 직원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6피트 (약 2m) 거리두기와 3피트 ( 약 1미터) 거리 두기 간 코로나19 감염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CDC가 이 자료에 주목하고 자체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파우치 소장의 이 발언이 전 세계적으로 2m로 통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핵심 원칙을 바꿀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파우치 소장의 문답은 학교 정상화 문제를 놓고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조건에서 3피트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학교는 물론 사무실과 스포츠 경기장 같은 공공장소의 방역 지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