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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쿠오모 성추행 의혹, 한국계 김준 검사가 이끈다

03/09/21



잇단 성추행과 성희롱 폭로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성범죄 의혹 수사를 뉴욕연방남부지검장 대행을 맡았던 한국계 김 준 검사가 맡게 됐습니다. 

뉴욕주 법무장관실은 8일 쿠오모 주지사의 성범죄 의혹에 대한 독립수사 책임자로 김준  전 뉴욕연방남부지검장 대행과 앤 클라크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김 전 연방검사와 클라크 변호사는 이번 수사를 이끌고 뉴욕 시민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답을 해 줄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뉴욕연방남부지검 고위직을 역임하면서 쿠오모 주지사의 최측근을 포함한 주 정부의 부패 의혹 수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국계인 김변호사는 스탠포드대학과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00년 뉴욕남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테러, 탈세, 증권사기 등 광범위한 연방 범죄를 수사했고 아시아 폭력조직을 기소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2013년 로펌으로 자리를 옮겨 화이트 범죄, 국제 중재 등의 사건을 맡았고 2013년 4월 뉴욕남부지검에 수석 검사로 다시합류해, 2014년 7월 형사과장을 거쳐 2015년 7월 법무차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 2017년 3월 부터 2018년 1월까지는 뉴욕남부지검장 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샬럿 베넷의 변호인단은 제임스 장관이 이들을 선임한 것은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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