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0%, 바이든의 코로나 대응 지지"
03/05/21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에 미국인 70%가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정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수치는 초당적인 지지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AP통신과 NORC 공공 연구소가 오늘 공개한 성인 1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70% 는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44%도 바이든 대통령의 팬데믹 처리 솜씨를 인정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정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상당한 크기의 초당적 지지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700만 표 넘게 승리했지만 트럼프를 찍은 7400여 만 명 대부분은 아직도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트럼프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바이든의 경제 성장 재개노력을 인정하는 응답자는 55%에 그쳤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17%만 대통령의 통화 정책 등을 지지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 공동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 아직 트럼프가 백악관에 있을 때인 지난해 12월에는 공화당 지지 응답자 67%와 민주당 지지자 15%가 미국 경제 상황이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성장률이나 실업률에 별다른 변동이 없는데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공화당 성향의 35%와 민주당 성향의 41%가 경제 상태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48%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