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팰리세이즈팍, 고위직 특혜·부정부패 드러나
03/03/21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 팰리세이즈팍이 고위직 공무원의 각종 특혜와 부정부패 등으로 예산을 낭비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주 감사원은 타운정부에 20개에 달하는 시정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뉴저지 주 감사원이 어제 발표한 56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 따르면 팰팍 타운은 데이비드 로렌조 행정관에게 미사용 유급병가 비용으로 2018년에 9,200달러, 2019년에 9,500달러를 지급해 주민 혈세를 낭비했습니다.
뉴저지주는 미사용 유급병가는 은퇴시에만 한차례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또 행정관의 개인 소송에 타운의 예산을 사용했고 부행정관은 타운 차량을 사용하고도 매달 차량 보조금 250달러씩을 받아왔고 다수의 공무원들이 개인차량에 개스를 넣을때도 타운의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케빈 왈시 주감사원장 대행은 “팰팍 타운정부는 주법을 따르지 않았고, 주민들의 권익과 세금을 보호하기 위한 내부 감독 체계 수립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수년간 수십만 달러의 세금이 부적절하고 부당하게 낭비됐다며 정치권이 주민 세금을 남용한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저지주 감사원은 20개에 달하는 시정 조치를 타운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이와 관련 존 스케티노 팰팍 타운정부 변호사는 “감사원 보고서에 적시된 문제들은 수십년간 계속된 관행이었고 현재 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