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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백신 혼합접종, 안전성·효능 아직 입증 안 돼"
03/03/21
2일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 19 백신을 혼합 접종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CdC는 아직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섞어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CDC는 2일 "현재 승인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표시된 대로만 사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혼합해 접종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DC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백신을 혼합 접종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은 평가되지 않았다"면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섞어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발표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V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혼합 접종 시험이 개시된 가운데 나온 겁니다.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을, 2차 접종은 스푸트니크 V를 접종하는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CDC는 아직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계자는 화이자와 예외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수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1차 접종 최소 28일 후 존슨앤드존슨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누군가 이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화이자나 모더나의 2차 접종분을 존슨앤드존슨 백신으로 대체해선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