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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1%, 여전히 백신 거부… 부작용·효과 우려
03/02/21
백신 접종에 점차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여전히 백신 접종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였고, 3분의 1 가량은 백신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햇습니다.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해리스 폴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유권자 2006명을 대상으로 백신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일 일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미국인 41%는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은 59%였습니다.
이런 백신에 대한 거부감은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한 의구심 요인이 가장 컸습니다.
복수 응답에서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응답자 중 66%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대답했고, 33%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27%는 코로나19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꼽았습니다.
23%는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사람에게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책임자인 마크 펜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10명 중 4명이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중에는 흑인 60%가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존슨앤드존슨은 코로나 19 백신 390만 회분 배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세번째로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