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1조9000억 달러 부양안 승인… 바이든, 상원 통과 촉구
03/01/21
지난 27일 하원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19 경기부양안을 표결을 거쳐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상원응 승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27일 하원은 찬성 219표 대 반대 212표로 1조 9천억달러의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의 재러드 골든(메인), 커트 슈레이더(오리건) 하원의원 등 이탈표가 발생했지만 해당 부양안은 아슬아슬하게 과반(218석)을 넘겼습니다.
이제 부양안은 상원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까지 지급하는 실업급여 혜택이 종료되기 전에 부양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에 통괴된 부양안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이라고 명명한 역대급 코로나19 부양책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1인당 1400달러(약 157만원)의 현금 지원으로, 지난 12월 통과된 부양안을 통해 1인당 600달러를 지급한 만큼 이번 부양안까지 통과된다면 총 2000달러의 현금을 받게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에서 부양책이 통과되자 "지난 몇 주 동안 압도적으로 많은 대중들이 내가 제안한 코로나19 부양책을 지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하원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 내디뎠고, 이제 법안을 넘겨 받은 상원이 빠르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단호하고 신속하며 대담하게 행동해야 이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고, 경제를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