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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6일만에 백신 5천만회 접종… "긴장 풀 때 아냐"

02/26/21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백악관에서 취임 후 코로나 19  백신 5천만 도스 접종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졋습니다.

백신 접종에는 점차 더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은 긴장을 풀때가 아니라면서 계속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햇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임 후 코로나 19 백신을 5천만 도스 접종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 이내에 백신 1억 도스를 접종하겠다고 공약했고, 불과 36일 만에 절반인 5천만 회분을 접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사 연설에서 "처음엔 일각에서 목표가 너무 엄청나다며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지금 그 수치가 너무 작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아마도 목표에 도달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국가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반쯤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현재까지 약 6천827만 도스가 접종됐습니다.

배포된 백신 9천167만여 도스의 74%에 달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하루 평균 약 150만 도스가 접종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두 번을 맞아야 하는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제품으로, 약 2천150만 명이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긴급 사용 승인이 임박한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이 승인되는 즉시 최대한 빨리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은 J&J 백신이 남아공 변이를 포함해 상당한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있다고 결론 내리고 조만간 긴급 사용을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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