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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 대기업 '바이든 부양책' 지지 선언
02/25/21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두고 의회가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150여 개 대기업들이 경기 부양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4일 150여 개의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바이든 정부의 경기 부양책을 지지하고 의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서한을 양당 지도부에 보냈습니다.
서한 서명에는 구글, 인텔, IBM과 같은 정보기술 기업과 AT&T와 컴캐스트 등 통신·유틸리티 업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등 항공사,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가 참여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등의 투자회사와 은행·보험, 부동산, 호텔, 소매업체도 대거합류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거 "이전의 연방 구제 조치들은 필수적이었지만, 국가가 강력하고 지속적인 회복을 위한 궤도에 오르려면 더 많은 조처를 해야 한다"며 의회는 정부의 '미국 구조 계획'에 따른 부양책을 승인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신속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원은 이번 주 후반께 부양책 법안을 표결에 부치기 위해 법안을 다듬는 작업을 진행 중하고 있습니다.
이후 상원으로 넘어가면 민주당의 예산 조정권 행사를 통해 단순 과반만 확보되면 부양안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여전히 공화당은 1조9천억 달러의 부양안이 미국의 현재 상황보다 과도하게 책정된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