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교직원이 코로나 전파자 될 수도"
02/23/21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이 학교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DC는 코로나19 위험을 줄이면서 대면 수업을 재개하려면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해 12월1일∼올해 1월22일 조지아주의 8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이 학교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기간 해당 지역의 주민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자는 30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CDC와 지역 보건 당국은 6개 학교에서 교사 13명과 학생 32명이 포함된 9건의 집단 감염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집단 감염의 평균 감염자 숫자는 6명이었고, 이 가운데 4개 집단에서 교직원이 첫 번째 감염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 개 집단 감염에서는 학생이 첫 번째 감염자였고, 나머지 4개 집단에서는 첫 번째 감염자를 판별하지 못했습니다.
CDC는 보고서에서 "9개 집단 감염 중 8개에서 교사나 교직원에서 학생으로의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대면 회의나 점심시간에 코로나19 전파가 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교실의 협소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켜지지 않거나 마스크 를 제대로 쓰지 않아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될 경우 교직원이 중심에 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CDC는 대면 수업을 재개하라는 권고는 하지 않았지만, 교직원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게 학교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