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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 코로나 사망자 50만명… 조기 게양 지시

02/22/21



코로나 19 최다 감염국인 미국의 누적 사망자가 5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의 전사자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통한 이정표를 기리기 위해서 오늘 모든 연방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20일 저녁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9만7221명에 달했다면서,  "제 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의 전사자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미국인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하루 신규 사망자가 1000명대 후반인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누적 사망자는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0만명이라는 이런 인명 손실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세기 최악의 감염병으로 기록된 스페인 독감으로 미국인 약 67만5000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당시 미국 인구는 현재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이때는 백신, 항생제, 인공호흡기 등이 없던 시절이라 코로나19 사망자와 스페인 독감 사망자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발달한 의료 수준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사망 규모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인 약 670명 중 한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셈입니다.

현재 하루 평균 170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뉴욕타임즈는 기존 백신이 변이 코로나19에 효과를 낼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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