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하버드 교수 망언 무시하라”
02/17/21
한편,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어제 하버드대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가 연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학생들에게 마크 램지어 교수의 말을 무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본구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어제 하버드대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가 ‘위안부를 부정하는 일본 측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는 주제로 연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하버드대 학생들에게 위안부가 매춘부라는 주장을 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하는 말을 무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그 교수의 말 때문에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오히려 램지어 교수의 허무맹랑한 주장이 도움이 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조선의 여자아이가 지금 대한민국의 늙은이가 됐다”며 “당시 일본은 법이 없는 무법천지로 조선에 쳐들어 와서 여자아이들을 끌고 가고 물건을 가져가면서 독도도 그렇고 무엇이든지 자신들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올해 1월 8일 법으로도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그런데도 일본은 이걸 무시하고 옛날 무법천지 때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매사추세츠주한인회, 아시아계미국인청년협의회 등 한인단체들은 어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즉각 사임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