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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텍사스 이상 한파…정전·백신 접종 중단·사고 속출

02/16/21



 텍사스주에 몰아친 이례적인 한파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수백만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백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했고,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습니다.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15일 텍사스주에는 이례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380만 의 대규모 전력 고객이 정전을 겪었습니다.

해리스카운티에서는 적어도 한명의 노숙자가 극심한 추위 탓에 사망했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도로가 뒤덮여 운전은 거의 불가능했고, 차량 사고가 수백건 발생했습니다. 휴스턴에 있는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과 호비 공항은 문을 닫았고, 오스틴의 오스틴-버그스톰 국제공항은 이날 모든 항공기의 이륙을 취소했습니다.

이날 오전 기온은 영하 8.3도까지 떨어지며 1989년 12월23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1000만 고객을 보유한 텍사스 최대 전력회사 온코르(Oncor)는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전력 흐름을 관리하는 텍사스주전기신뢰위원회(ERCOT)는 전력 수급을 맞추기 위해 주 전역에서 단기적으로 순환 정전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RCOT는 "극심한 기상 조건 때문에 연료 종류와 무관하게 많은 발전 장치가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돼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가구는 정전뿐 아니라 배수관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했고, 이런 한파는 백신 접종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주 관계자는 날씨 때문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백신 반출이 일단 중지됐고, 일부 접종소는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텍사스 보건부 대변인은 "적어도 17일까지는 납품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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