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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트럼프 탄핵안도 부결…'내란선동' 혐의 무죄
02/15/21
지난 13일 상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상원 의원 100명 가운데 57표의 찬성표가 나왔지만, 유죄선고에 필요한 67명을 넘진 못햇습니다.
13일 상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서 유죄 57표 대 무죄 43표로 탄핵안을 부결시켰습니다.
표결 결과, 탄핵안에 대해 57표의 찬성표가 나왔지만 유죄 선고에 필요한 표에는 부족했습니다.
탄핵을 위한 유죄 선고에는 상원 100명 중 3분의 2가 넘는 6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다만 공화당에서는 리처드 버, 빌 캐시디, 수전 콜린스, 리사 머코스키, 밋 롬니, 밴 세스, 팻 투미 상원의원 등 7명이 유죄에 찬성했습니다.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표결 후 발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무죄가 선고됐지만 그는 자격을 갖추지 못한 대통령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화적 정권 이양을 폭력적으로 막고, 국민의 뜻을 저버렸으며 불법적으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폭도들을 선동하고 지휘하고 나아가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은 미국의 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면서 “그것보다 더 미국적이지 않은 것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표결 직후 민주당에 비난을 쏟아내며,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