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학교 재개 권고 "안전한 대면 수업 가능"
02/15/21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100일 안에 학교 문을 다시 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죠.
그런데 실현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CDC가 안전한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가지 전략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학교 재개를 권고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12일 초·중·고등학교 재개와 관련한 5대 전략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CDC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엄격하게 시행한 많은 초·중·고교가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며 "학교 재개 전략은 과학과 증거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교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가장 먼저 문을 열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데이터에 따르면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하는 것은 실질적인 지역사회 감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CDC는 특히 코로나 감염률이 높은 지역 사회라 하더라도 초등학교의 경우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전제로 최소한의 대면 수업을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또 중·고등학교는 매주 직원과 학생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감염률이 낮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염률이 가장 높은 '레드 존' 구역의 경우는 초·중·고교가 엄격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CDC는 보편적이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청소와 환기 시스템 개선 그리고 환자 발생시 접촉자 추적과 격리 조치 등을 학교 재개를 위한 5대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CDC는 교사와 학교 직원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학교 문을 열기 위한 전제 조건은 아니라면서도 주 정부가 교사들에게 백신을 우선해서 맞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