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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원격수업 장기화에 비만위험 커져

02/15/21



한편 코로나 19 사태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여러가지 부작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아과 의사들을 인용해 학생들이 집에만 머물면서 활동량이 줄고 건강한 식단을 접하지 못해 살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 브루클린의 소아과 의사인 하이 차오는 "1년에 20∼30파운드가 찐 초등학생들이 최근 병원에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근무하는 소아과 의사 브리타니 윌슨은 재택수업 장기화로 특히 이미 비만한 아이들의 체중이 더 많이 증가했고, 6∼12세 아동이 살이 가장 많이 찐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의사들은 아이들이 살이 찌면서 2형 당뇨병과 천식 등을 앓을 위험도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지속될수록 학생들의 체중이 증가하는 건 학교에서 주는 건강한 식단을 집에서 접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선 저렴한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서 소아비만 위험이 커졌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사들은 원격수업 시 학교에서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신건강이 나빠진 아이들이 과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부모들이 과자 대신 당근 등 건강한 간식을 준비하고, 산책을 권장하거나 자기 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등 작은 변화로 아이들의 영양 섭취를 개선하고 운동량을 늘릴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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