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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지하철서 4차례 칼부림…2명 죽고 2명 부상

02/15/21



지난 12일 밤 뉴욕의 지하철에서 4명의 노숙자가 흉기에 찔려 부상당하거나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21살의 브루클린 남성이 14일 밤 체포됐습니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1살 히고베르토 로페스란 남성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13일 밤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12일 뉴욕의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2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중 한 명은 12일 밤 퀸즈의 한 열차 안에서 목과 몸통을 여러 군데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2시간 뒤 맨해튼의 다른 지하철에서는 44세 여성이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맨해튼에서는 이밖에 67살의 노인과 43살의 남성 등 또다른 2명이 칼에 찔리는 별도의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들 2명은 생명은 유지했지만 큰 부상을 입었고,  당국은 네 명의 희생자 모두 노숙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맥기 뉴욕 경찰 부국장은 13일 오후 6시15분 4차례의 칼부림 중 3건 이 발생한 맨해튼 북부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들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로페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맥기 부국장은 경찰관들이 로페스를 현지 경찰서로 끌고가 조사했다며 "로페스로부터 칼이 발견됐고, 이 칼이 공격에 사용된 무기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로페스가 4건의 칼부림 공격 모두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뉴욕 경찰은 다른 공격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철에 500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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