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4월부터 일반인 백신 접종 가능"
02/12/21
오는 4월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쯤에는 어린이용 백신이 허가될 수도 있을 거란 희망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현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11일 NBC 방송에 출연해 "3∼4월로 접어들면 더 많은 집단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4월이면 사실상 모든 사람과 어떤 범주에 속하는 사람도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오픈 시즌'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미국의 압도적 다수가 여름 중·후반까지는 백신을 맞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어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로퍼플리카와 인터뷰에서 "새 학기가 시작할 때쯤에는 초등학교 1학년생도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9월까지 어린이용 백신이 허가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백신 제조업체 화이자는 12∼15세 2천25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하고 있고, 5∼11세 아동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더나는 12∼18세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 입원환자와 신규 환자, 사망자 등 3대 지표는 계속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가 집계한 10일 기준 입원 환자는 7만6천900명으로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낮았고, 12일째 입원 환자는 10만 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