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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이틀째… "트럼프, 결백한 방관자 아니다"

02/10/21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난 달 의회 폭동의 원인 제공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방관자가 아니었다는 점을 입증하겠다면서, 역사상 대통령 취임선서를 가장 크게 배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탄핵소추위원단을 이끄는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은 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월6일 의회 난입 사태에서 "결백한 방관자가 아니었다"는 점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 증거를 보고 들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증거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동을 선동했다는 걸 명백하게 드러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내란 선동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래스킨 의원은 "미국 역사상 대통령 취임 선서를 가장 크게 배신한 행위"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한 리즈 체니 공화당 하원의원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보수 거물인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인 리즈 체니는 하원 탄핵소추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10명의 공화당 의원 중 한명이입니다.

래스킨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헌법, 정부, 국민을 보호하고 수호하겠다던 자신의 직무상 본분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탄핵소추위원들은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16시간 동안 탄핵이 왜 필요한지 역설하고, 13일부터 14일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반박 진술이 이어집니다.

다만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50대 50으로 동률인 상황이라 탄핵이 이뤄지려면 공화당에서 17명이 찬성해야 하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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