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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수송차량 도난…전국에 긴급 수배령
02/05/21
플로리다 주에서 코로나 19백신을 수송하던 차량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전국에 긴급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3일 플로리다주(州) 플랜트시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던 차량이 도난당했습니다.
수송업체 직원이 길을 묻기 위해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에 차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겁니다.
차량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였고, 차량에는 냉장 보관으로 30병의 백신이 있었습니다.
도난당한 백신의 제조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의 경우 1병당 5회분 접종이 가능한 만큼 150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용의자가 백신 수송 차량인지를 사전에 알고 탈취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상 용의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긴 머리에 밝은 색 옷을 입었습니다.
도난당한 차량은 2018년식 현대 회색엑센트입니다.
한편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당시에도 밀워키에서 900회분 이상의 신종플루 백신이 도난당했다가 용의자가 체포된 적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