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변이 앞지를만큼 빠르게 백신 접종못해"
02/04/21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앞지를 만큼 신속하진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존슨앤존슨 백신이 2주 안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상황이 개선될 거란 전망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3일 NBC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앞서 있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이유는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지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다만 2일 백악관이 미 전역의 약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공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희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약국과 지역 백신센터가 백신을 배포하게 되면 나중에는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시사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2일 CNN방송에서도 앞으로 몇 달 새에는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2주 안에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NBC에서 "존슨앤드존슨의 데이터를 FDA가 검토하고 있다"며 그들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데이터 사전 발행본이 옳은 것으로 입증되면 코로나19를 막는 또 다른 백신이 추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정상과 비슷한 상태로 돌아가려면 미국인의 70∼8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