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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공화당 부양안 면담… 입장차 못좁혀

02/02/21



어제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경기부양안 조정을 놓고 면담을 가졌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공화당은 경기 부양안의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예산조정권을 동원해 이번주부터 부양안 통과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일 수전 콜린스 등 공화당 의원 9명과 만나 경기부양안 조정을 두고 면담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면한 현 상황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양안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자신이 내놓은 '슈퍼 부양안'이 양당 지지로 통과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콜린스 의원도 면담을 마친 뒤 양측이 훌륭한 만남을 가졌지만 부양안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전날 이들 공화당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1조9천억 달러의 부양안이 과도하다며 3분의 1 수준인 6천억 달러 규모의 수정안을 내놓고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법안 통과에 단순 과반만 있으면 되는 예산조정권을 동원해 공화당의 반대에 개의치 않고 이번 주부터 부양안 통과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사키 대변인도 부양안 규모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적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1조9천억 달러 규모 부양안의 너무 규모가 커서가 아니라 작아서 걱정한다고 덧붙인 바 있습니다.

이번 부양안 통과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초 국정운영에 중대 시험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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