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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부양책, 성인 1000달러·실업수당 300달러
02/02/21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경기부양책의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부양책을 공개했습니다.
연간 소득 4만달러 이하의 성인 한명당 천달러, 자녀에게는 500달러를 주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실업수당은 6월까지 300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축소됐습니다.
1일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원안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인 6180억달러규모의 부양책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수전 콜린스 등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은 재정적자를 우려해 이 소규모 부양책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역제안했습니다.
공화당 구상에 따르면 아동 보육과 학교에 200억달러 ,중소기업 구제에 500억달러, 백신 및 진단검사 등에 1600억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6월까지 주당 300달러의 실업수당을 추가 지원합니다.
9월까지 주당 40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에서 후퇴한 겁니다. 연방 최저시급을 15달러로 올리자는 제안은 아예 제외됐고, 주 및 지방정부 지원책도 생략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1인당 1400달러 지원금도 축소됐습니다.
공화당은 성인 1인당 1000달러, 부양 성인 및 자녀에게 500달러를 주자고 제안했고, 연간 소득 4만달러를 기점으로 지원금이 줄어듭니다.
5만달러에 도달하면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결혼한 부부의 경우는 합산 연간 소득이 8만달러면 지원금이 축소되고, 10만달러부터는 수령할 수 없습니다.
공화당은 이처럼 지원금을 주면 2200억달러(약 240조원)가 든다고 추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