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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인종차별… 백인 48%·흑인 11%

02/01/21



흑인과 라틴계 커뮤니티는 코로나19 감염으로 다른 인종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겪어왔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백신접종 비율은 백인과 아시아계에 비해서 훨씬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일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흑인과 라틴계 주민들의 백신접종률이 백인과 아시아계에 비해서 훨씬 떨어진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바이러스 감염의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계속해서 백신주사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지금까지 최소 1회분이라도 백신주사를 맞은 시민들의 48%는 백인이었습니다.  

시민 전체 인구 가운데 히스패닉이 아닌 순수한 백인 인구는 전체의 약 3분의 1인걸 감안하면 지나치게 높은 비율입니다.

뉴욕시에서 백신주사를 맞은 사람의 약 40%는 설문조사에서 인종 등 인구통계학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백신 접종 통계숫자가 완전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모든 주와 도시에서도 흑인들은 차지하는 인구 비율에 비해 백신 접종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의 시민들가운데 흑인은 24%,  라틴계는 29%를 차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은  흑인에게 11%, 라틴계에게 15%가 실시됐습니다. 아시아계는 인구 가운데 14%를 차지하고 있지만 백신 주사는 15%나 맞았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에 대해 " 인종별 차이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유색인종 지역에서 백신에 대한 불신과 망설임이 심한 것이 확인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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