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주 사이 최악의 코로나19 상황 닥칠 것”
01/28/21
최근 코로나 19 의 겨울철 확산이 한푹 꺾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비는 넘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대로 더 암울한 전망도 나왔습니다.
앞으로 6∼14주 사이 미국에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오늘 CNN에서 미국에서 퍼지고 있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6∼14주에 "심지어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뭔가"가 닥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겨울철 대확산이 한풀 꺾이면서 한고비를 넘어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캘리포니아주는 자택 대피령을 해제하는 등 봉쇄 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미국에서 겨울철 대확산의 진앙이었던 로스앤젤레스(LA) 같은 도시들이 최근 일부 규제를 완화한 것과 관련해 사람들의 팬데믹 피로와 분노를 이해한다면서도 미국인들이 곧 "가장 암울한 나날들"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은 완화할 때가 아니다.왜냐하면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자동차가 나무를 들이받은 뒤에야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것"이라며 "더 암울한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나는 그게 앞으로 벌어질 일이 될까 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검사 인력이 백신 접종에도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습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검사와 백신 접종 둘다 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