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상원, 탄핵 대안으로 ‘트럼프 불신임 결의안’ 검토

01/28/21



2월 둘째주부터 상원의 탄핵 심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공화당의 다수는 탄핵에 반대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상원 일각에서는 불신임 결의안 표결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상원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대안으로 불신임 결의안 표결을 검토히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의원과 민주당 소속 팀 케인의원이 다음 주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하는 방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결의안 초안을 작성 중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하원은 지난 25일 내란선동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송부했고, 상원의 탄핵 심리는 오는 2월 둘째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헌법상 탄핵 심리에서 유죄 평결을 내리려면 상원 구성원 3분의 2가 유죄에 표를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원 구조는 공화당 50명 대 민주당 48명, 민주당 성향 무소속 2명으로 양당이 정확히 양분돼 있어 실제 유죄 평결에는 공화당의 이탈 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탄핵 심리를 앞두고 상원은 지난 26일 공화당 랜드 폴 의원의 요청으로 탄핵 심리를 '위헌'으로 선언하는 투표를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 투표는 반대 55표 대 찬성 45표로 기각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화당에서 압도적 다수는 탄핵 심리가 위헌이라는 쪽에 표를 던졌기 때문에 향후 탄핵 심리 평결에서도 유죄 가능성이 작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때문에 탄핵의 '대안' 성격으로 제시된 게 이번 불신임 결의안입니다.

케인 의원은 CNN에 "대안이 있다는 사실을 상원 지도부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탄핵에 필요한 67표를 얻을 수 없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