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육부에 표준시험 취소 요청 계획
01/28/21
뉴욕주 교육국이 교육부에 표준시험 시행 의무를 면제시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뉴욕주의 표준시험은 2년 연속으로 취소됩니다.
지난 25일 뉴욕 주 교육국은 2020~2021학년도 3~8학년 영어·수학 표준시험 등에 대한 시행 의무를 면제시켜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원래 전국 각 주는 매년 표준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2019~2020학년도의 표준시험 의무 시행을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에 의무 시행 중단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표준시험은 2년 연속으로 취소됩니다.
교육전문매체 초크비트는 25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올해 표준시험에 대한 입장은 딱히 나오지 않았다며, 취소가 확정적이진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겔 카도나 교육부장관 내정자가 커네티컷주 교육국장 시절 시험 유지를 지지한 바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주 교육국은 해당 서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오는 2월 5일까지 수렴한 뒤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 입니다.
주 교육국은 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뉴욕주 학생들에게 치러지는 영어 성취도 시험을 대면수업 학생들에 한해 실시하도록변경할 계획입니다.
6월과 8월에 치러질 예정인 리전트시험의 경우는 아직까지 취소 결정이 내려지진 않았지만 실시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한편,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은 27일부터 치러지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