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무실 오픈… 친트럼프 싱크탱크 출범
01/26/21
최근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플로리다주에 사무실을 오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무실을 통해서 각종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트럼프 성향의 싱크탱크도 출범합니다.
최근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 사무실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실은 25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서신과 공식적인 발언, 미국의 이익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식적인 활동 등을 담당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항상, 그리고 영원히 미국인들을 위한 챔피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홍보, 조직, 공개 활동을 통해 트럼프 전 행정부의 의제를 이행하는 게 사무소의 주요 기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무실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각종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퇴임일인 지난 20일 고별연설에서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언급을 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계 복귀 의지를 피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바 있습니다.
지난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뒤 대통령직에 재도전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돼왔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무실을 연 어제는 탄핵 심판 절차가 시작된 날이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은 어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보냈습니다.
한편 사무실 개설과 맞물려 전 백악관 참모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할 싱크탱크를 출범시킵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에서 예산국장을 지낸 러스 보트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을 이념적으로 뒷받침하는 미국재건센터와 미국재건행동 2개 단체를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