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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20달러 지폐인물, 흑인 여성으로 교체 추진

01/26/21



 바이든 행정부가 20달러 지폐에 새겨진 인물을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이 들어가있지만, 노예제 찬성과 원주민 탄압 전력으로 비판이 제기돼왔는데요.

여성 흑인 인권 운동가해리엇 터브먼으로 교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잰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20달러 지폐의 인물을 흑인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으로 바꾸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재무부가 해리엇 터브먼을 20달러 신권에 넣기 위한 노력을 재개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며 "지폐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리엇 터브먼의 이미지는 확실하게 이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흑인 노예로 태어난 터브먼은 출신지에서 도망친 뒤 다른 흑인들을 노예제에서 탈출시키는 활동을 했습니다.

남북전쟁에 참전하고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도활약했습니다. 

현재 20달러를 장식하고 있는 잭슨 전 대통령은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이지만 노예제 찬성과 원주민 탄압 전력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20달러의 잭슨 전 대통령의 초상을 터브먼으로 교체하는 방안은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처음 대두됐지만,  트럼프 전 행정부 들어 추진이 보류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잭슨 전 대통령을 “영웅”이라 칭할 정도로 열렬한 팬으로, 취임 직후 집무실 책상 근처에 잭슨의 초상화를 걸고, 묘지와 생가를 방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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