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백신 접종, 6주 간격 허용”... 파우치 “변이 우려”
01/25/21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 19 백신을 1회 접종한 후 2회차 접종까지의 간격을 최대 6주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득이한 경우에는 1, 2회차에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 19 백신의 1, 2차 간격을 최대 6주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더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 19 백신을 1회 접종한 후 2회차 접종까지 간격을 최대 6주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CDC는 "가능한 권장 주기에 맞춰 2회차 백신이 투여되어야 한다"면서도 "이 기간 동안 2회차 접종이 불가능하다면 1회차 접종 후 최대 6주 내에 맞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경우 1, 2회차 간 투약 간격은 3주, 모더나 백신의 투약 간격은 4주입니다.
크리스틴 노들런드 CDC 대변인은 "만약 21~28일 간격으로 접종이 불가능할 경우 의료진들이 좀 더 융통성있게 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이번 지침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엄격한 지침으로 의도하지 않은 장애를 만드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2회차를 접종할 때 부득이한 경우에는 1회차와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지침도 내려졌습니다.
CDC는 "백신 접종자가 1회차 접종 당시 백신 제조사를 선택할 수 없었거나, 접종 기간 내 동일한 제조사의 백신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덕붙였습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 확대에 2차 접종 연기는 더 많은 바이러스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일정에 따라 접종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