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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지지자들 "지시 따랐다" 진술

01/25/21



한편 연방 의사당에 난입했다가 체포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가운데 최소 5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진술들이 상원의 탄핵 심판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23일  AP통신은 지난 6일 연방 의사당에 난입했다가 처벌에 직면한 트럼프 지지자 가운데 최소한 5명은 당시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뿔이 달린 털모자를 쓰고 얼굴에 페인트를 칠한 채 나타나 '큐어넌(극우 음모론 단체)의 샤먼(주술사)'으로 불린 제이컵 앤서니 챈슬리는 수사 과정에서 연방수사국(FBI)에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애리조나주의 다른 애국자들과 함께 6일 워싱턴DC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은퇴한 소방관으로, 난입 사태 때 경찰관 3명에게 소화기를 집어 던져 공격한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샌퍼드도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켄터키주의 남성 로버트 바우어 역시 FBI 요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의사당으로 행진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악관 인근에서 한 연설에서 지지자들을 부추기고 의사당 난입을 부추겼다는 '내란 선동' 혐의로 탄핵소추를 당했습니다. 

AP통신은 "어떤 것이 증거인지 아닌지에 대해 엄격한 규칙이 있는 형사재판과 달리 상원은 원하는 건 무엇이든 고려할 수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지지자들의 행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욱 위력적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치명적인 의사당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말은 탄핵 심판에서 트럼프를 괴롭힐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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