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15% ‘접종거부’…뉴욕커 27% “접종 계획 없다”
01/20/21
지금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받은 의료종사자들 가운데 15%가 접종을 거부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30%가 백신의 효력과 안전성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뉴욕커들의 27%도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비영리 보건연구단체 서고벤처스는 지난달 17∼30일까지 의료진 2천504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5%가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53%였습니다.
집단별로 보면 백신을 제공받은 의료 전문가 중 접종을 거부한 비율은 13%였고, 백신을 공급받은 기타 의료 종사자 10%가 접종을 거부했습니다.
백신을 확보하고도 접종을 거부한 기타 의료 전문가의 비율은 22%에 달해 세 집단 중 가장 높았습니다.
접종을 거부한 가장 큰 이유로는 '효력과 안전성에 대한 증거 부족'으로, 응답자 중 31%가 이 항목을 채택했습니다.
뒤이어 '개인적 안전 우려'가 (24%), '백신 승인절차가 성급하게 진행된 데 대한 우려'가 (1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종별로는 흑인의 백신 거부율이 35%로 가장 높았고, 백인(14%), 라틴계(13%), 기타 소수인종(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9일 시에나칼리지 리서치연구소가 804명의 뉴욕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는 뉴요커의 2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또는 정당이 없는 사람 중 35%가 백신접종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18~34세 응답자의 36%는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