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브라질 입국금지 해제”…바이든 "아직 일러"
01/19/21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사태에서 도입한 유럽과 영국, 브라질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중국과 이란의 입국은 여전히 금지됐는데요.
바이든 당선인 측은 아직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할 때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18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에서 도입한 유럽, 영국, 브라질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앞서 CDC는 12일 외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했다는 것을 문서로 제시하라고 조치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적용되는 이 규정에는 미국인도 해당됩니다.
따라서 더 엄격한 조치가 나왔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이란은 신뢰할 수 없다며 이들 국가가 "반복적으로 미국의 공중보건 당국과 협력하는 데 실패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확산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입국을 여전히 금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발표 직후 바이든 당선인이 초대 백악관 대변인으로 지명한 젠 사키는 트위터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팬데믹 사태가 악화하고 더 전염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국제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할 때가 아니"라고 트윗했습니가.
또 "의료팀의 조언에 따라, 행정부는 이러한 제한을 26일에 해제할 생각이 없다"며 " 확산세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 여행과 관련한 공중보건 조치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