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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리허설 중 인근 화재…의사당 일시 봉쇄
01/18/21
오늘 오전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서는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진행됐는데요.
도중에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의사당이 일시적으로 봉쇄되고 참가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는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리허설이 개최됐는데, 의사당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군악대 등 일부 리허설 참가자들에게는 대피 권고가 내려졌고 의사당은 한 시간 가량 봉쇄됐습니다. 리허설에 참가한 사람들은 보안 관계자들이 "이것은 훈련이 아니라고 소리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의회 직원들에게도 건물 출입을 하지 말고 창문에서 떨어져 있으라는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리허설에는 바이든 당선인 및 취임식에 참석할 VIP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식 경호를 책임진 대통령 비밀경호국(SS)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의사당 인근에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진화됐다고 한 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의사당을 일시 봉쇄했다"며 "대중을 향한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사당에서 1.6㎞ 가량 떨어진 노숙인 야영지로, 소방관들이 재빨리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관들은 노숙인 야영지에서 휴대용 가스 탱크가 달린 휴대용 난로를 가지고 있던 한 여성을 발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