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트럼프 탄핵 가결… 공화당 10명 찬성표
01/13/21
연방하원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 하원에서 두 번 탄핵되는 유일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소속의원 전원이 탄핵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명의 의원이 탄핵에 찬성 했습니다.
연방하원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찬성 232표, 반대 197표, 기권 5표로 통과 시켰습니다.
민주당은 소속의원 222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명의 의원이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197명은 반대표를, 5명의 의원은 기권했습니다.
탄핵안 표결에 앞서 가진 토론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고 공화당 의원들은 탄핵 추진이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퇴임 직전 탄핵은 불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에 대해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미국 대통령이 반란을 선동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했다면서 상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탄핵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은 퇴임 직전 탄핵 추진을 비판하면서 부당성을 주장했으나 일부에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민주당이 그토록 짧은 시간 내에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실수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하원에서 통과가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중 하원에서 두 번 탄핵되는 유일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상원은 전체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법안이 통과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