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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트럼프그룹과 모든 계약 파기
01/13/21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동 사태로 인해 트럼프 그룹은 뉴욕시와 맺었던 모든 계약이 파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그룹으로선 연간 천 700백만달러의 수익원을 놓치게 됐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 MSNBC방송에 출연해 뉴욕시와 트럼프그룹 사이의 모든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회사 지도부가 불법행위에 관여한다면 우리는 계약을 파기할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미국 정부에 대한 반란을 선동하는 것은 명백히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폭동 사건을 가르킨 언급입니다.
이 사태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도이체방크,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부동산 서비스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로부터 잇따라 '결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뉴욕시와의 모든 계약이 파기되면 트럼프그룹으로서는 연 천700만달러의 수익원을 놓치게 되는 셈입니다.
또 뉴욕시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중인 센트럴파크 내 아이스스케이팅 링크 2곳, 센트럴파크 내 회전목마, 브롱크스의 시 소유 골프장(트럼프골프링크스)도 종료될 전망입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 계약은 몇 주 내로 종료될 예정이지만, 골프장 운영 계약을 종료하는 데에는 여러 달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은 트럼프그룹이 법원에서 이의를 제기할 것 같다"면서도 "우리의 법적 근거는 매우 강력하다며, 새 회사를 찾아 신속하게 넘겨받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