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신년연설 “코로나19 퇴치·경제 재건에 역점”
01/12/21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어제 주 의사당에서 신년 연설을 가졌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주 전역의 경제를 재건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1일 쿠오모 주지사는 올바니 주의사당에서 2021년 신년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정책 아젠다를 발표했습니다.
연설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 위기라는 두 가지 큰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불어넣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먼저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을 원활하고 공정하게 하기 위한 ‘뉴욕백신공정태스크포스(the New York Vaccine Equity Task Force)’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장비·용품 제조와 공급을 위한 의료공급법안과 원격의료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원격의료법안, 1000명 규모 뉴욕주 공공보건봉사단(New York State Public Health Corps) 창설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마리화나·온라인 스포츠 도박의 합법화가 추진된다고 전했습니다.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 6만개 이상의 일자리와 3억 달러 이상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위한 전담부서(office of cannabis management)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 경제재건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대중교통, 도로·공항·철도 등 기반시설, 서민주택 건설 등의 대규모 뉴딜식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레스토랑·극장·박물관 등의 공공장소를 빠르게 재개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