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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트럼프 탄핵소추안 발의...'내란 선동' 혐의

01/11/21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내란 선동 책임을 주장하며 탄핵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말에도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통과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중 하원에서 두 번의 탄핵안이 가결된 첫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됩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을 공식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지난 6일 의회 난동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돼 있습니다.

또 시위대가 의회를 공격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 앞에서 한 연설에서 의사당에서 무법 행위를 권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을 해임토록 촉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회 난동 사태 직후부터 행정부가 25조 발동에 나서라고 촉구했지만, 펜스 부통령은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수정헌법 25조 발동 결의안의 하원 본회의 표결을 시도했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가로막혔습니다. 

따라서 이 결의안은 내일 본회의 투표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25조 발동 결의안이 통과되면 펜스 부통령이 24시간 내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25조를 발동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 결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과반인 222석을 차지해 통과가 예상됩니다.

지만 상원의 경우 탄핵이 확정되려면 3분의 2가 넘는 최소 67명의 찬성이 필요해 통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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