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난입' 시위대와 충돌 경찰관 끝내 사망
01/08/21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대응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던 경찰관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날 50명 이상의 경찰관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회경비대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날 오후 9시30분께 소속 경찰 브라이언 시크닉이 근무 중 입은 부상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시크닉은 전날인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대응하던 중 이들과의 물리적 충돌로 부상을 당했고, 사무실 복귀 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숨졌습니다.
의회경비대는 이 사건을 경찰청 살인 관련 부서 및 연방 당국 등과 협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시크닉의 죽음으로 의회 난입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의회 난입 사태 대응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경찰관이 부상을 당했고, 이들 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SNS 계정 등을 통해 의회 난입 용의자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4000건 이상의 제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또 지난 6일 발생한 워싱턴DC 의회 난입 사태 전개 과정에서 폭발물을 설치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FBI는 홈페이지에 관련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들의 기소, 체포, 위치 추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면 최대 5만달러를 제공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터에는 회색으로 보이는 후드 티셔츠와 어두운색 바지에 장갑과 운동화를 신은 인물이 뭔가를 들고 걸어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