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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지아 2석 '싹쓸이' 유력…상원 장악 눈앞
01/06/21
어제 조지아주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가 치러졌는데요.
2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면서 2석을 모두 싹쓸이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어제 조지아주에서 실시된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는 선거구 한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현역의원을 꺾고 역전승했습니다.
나머지 1곳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역전극을 펼치며 앞서고 있어 민주당의 '싹쓸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민주당은 대선 승리에 더해 하원, 상원까지 장악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됩니다.
주류 언론들은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의 승리를 확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워녹 후보는 개표율 90% 때만 해도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에 2.2%포인트 차로 뒤졌지만, 표차를 줄여가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다른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개표 98% 기준으로 50.2%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49.8%)를 역전한 상태입니다.
오소프 후보는 오늘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선출해 준데 감사하다"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언론들은 워녹 후보가 조지아주에서 배출되는 첫 흑인 상원의원이라면서 그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소프 후보는 당선 확정 시 1973년 29세의 나이로 상원에 입성한 바이든 당선인 이래 최연소 민주당 상원의원이 됩니다.
또 이들 두 후보의 승리가 모두 확정되면 조지아주에서 20년 만에 처음 나온 민주당 상원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