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4명 입성… 스트릭랜드 한복 눈길
01/04/21
제117대 연방 의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동반 입성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앤디 김 의원과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합류했고, 공화당 의원으로 영 김의원과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릭랜드 후보는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 117대 연방의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인 4명의 하원의원이 동반 입성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민주당 소속으로는 앤디 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도 합류했습니다.
영 김ㆍ미셸 박 스틸 의원은 야당으로 위치가 바뀌는 공화당 의원으로서 각각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2018년에 이어 뉴저지주(州) 제3선거구에서 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한국계가 연방의원 재선에 성공한 것은 2000년 제이 김 의원 후 20년 만입니다.
김 의원은 2009년부터 이라크 전문가로 국방부에 발을 들여 놓은 뒤 오바마 행정부에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폭격에 기여했습니다.
워싱턴주 제10선거구에서 당선된 스트릭랜드 의원은 서울에서 한국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나 세 살 때 워싱턴주 타코마에 정착했고, 타코마 시의원과 시장, 시애틀 광역 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습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붉은색 저고리와 보라색 치마 등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 김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제29선거구에서 재수 끝에 하원에 입성했습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