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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시대 개막… “정상으로 돌아갈 것”

12/31/20



지난 11월 치러진 대선은 여러모로 미국 역사에 기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례없는 사전투표 열기가 표출됐고 역대 최다 득표 승리와 역대 최다 득표 패배라는 기록을 동시에 남겼습니다.

이든 당선인은 내각 인선을 속속 발표하며 취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America First)'주의는 4년만에 종말을 고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본래의 미국으로 돌아간다'(Back to Normal)는 기치로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유 무역주의와 다자주의 등이 복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동맹을 저버리는 등 미국 일방주의를 택해 전세계를 적으로 돌렸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기존의 동맹을 복원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중국을 포위할 전망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추수감사절 기자회견에서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 후 코로나 19를 극복해서 일상을 되찾고, 미국을 트럼프 대통령 이전의 미국으로 되돌려놓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겁니다.

두 차례 상원 외교위원장을 맡았던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로 와해된 미국의 국제적 연대를 바로잡고 동맹을 재구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첫해에 글로벌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맹국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점차 노골화하고 있는 중국과의 이념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지향점도 비슷합니다.

막대한 재정 투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방점을 두고, 부자증세와 공공의료 보험 강화, 연방 최저 임금 인상 등 중산층 복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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