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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결과 제출 늦어져… 40년만에 처음
01/01/21
인구조사국이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할 때까지도 2020 인구 수를 조사한 결과를 제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래 제출 기한은 12월 31일까지 였는데, 인구조사 결과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한 건 4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
하원 감시·개혁위원회가 지난달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인구조사국은 1월20일 바이든의 취임 후 며칠 뒤까지도 인구 수 제출이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익명의 한 인구조사 담당자는 AP통신을 통해 12월 31일 인구조사 결과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4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될 겅우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을 제외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불법 체류자들을 의석 배분을 위한 인구 수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각서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비라틴계 백인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불법 체류자들을 의석 배분의 바탕이 되는 인구수에서 제외시킬 것을 주장해왔습니다.
인구조사 결과는 각 주의 하원 의석 수를 결정하는 것 외에도 연방 기금에서 매년 1조5000억 달러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