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주별로 코로나19 대응 차이 미국의 약점"
12/29/20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주 별로 코로나 19 대처에서 차이가 나는 게 확산을 막는데 "중대한 약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각 주의 대응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치화되면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28일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대처에서 주 별로 차이다 나는 것이 중대한 약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주들은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데 상당한 재량이 주어진다"며 이는 거의 재량이 주어지지 않는 연방 명령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뉴욕과 뉴저지, 플로리다와 조지아,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 경계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주별로 다른 봉쇄와 재개 지침을 언급하면서 각 주의 대응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가 된 데에는 많은 요인이 있었지만, 각 주가 일하는 방식의 불일치는 큰 약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불행히도 올해 이 나라에 상당한 분열이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정치적 분열로 인해 공중보건 조치가 정치화하면서 대응 지연의 한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는 것은 일종의 정치화"라며 단순한 공중보건 조치로 여겨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치적 발언이 되면서 문제가 됐다면서, 코로나 19 백신이 널리 보급될 때까지 공중보건 조치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