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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주, 일반인 백신접종 새치기… 경찰 수사중

12/28/20



뉴욕주 일부 병원에서 백신접종의 우선 순위 지침을 어기고 일부 일반인 환자 등에게 주사를 놓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직은 백신의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등 만 우선 접종 순위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주 보건당국의 커미셔너 하워드 주커 박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병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허위조작 서류로 입수하고 뉴욕주의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서 접종하는 등 주정부의 방역 가이드라인을 어기고 일반인들에게 접종했다"면서 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고위험군 응급요원들과  요양시설 거주자 및 돌봄 요원등 지정된 소수 그룹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수사 대상이 된 해당 병원들은  파케어 커뮤니티 의료 네트워크 소속으로 브루클린, 맨해튼,  뉴욕시 북서부에 있는 마을 키리아스 조엘 등에 있습니다. 

이 병원환자들은 대부분 유대교 정교회 신도들이며 최근 뉴욕에서도 가장 심하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파케어 측은 시 당국으로부터 2300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지급받아서 그 가운데 850회분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케어의 트위터에는 파이저 백신이 뉴욕에 도착한지 겨우 이틀 뒤인 12월 16일부터 백신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뉴욕 자신들의 병원들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며 상업 광고가 올라와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식품의약처가 파케어에게 접종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 뉴욕주에서 백신 공급권을 갖고 있는 것은 쿠오모 주지사와 주 정부입니다.

뉴욕주에서 백신을 받은 병원들도 아직은 긴급 조례로 지정된 소수 외에 아무에게나 백신을 주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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