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소매 매출 3%상승… 온라인은 49%증가
12/28/20
올해 성탄절 쇼핑은 예년보다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만 온라인 쇼핑은 지난해보다 49%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구와 전자제품, 소형 가정용품 등의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성탄절 쇼핑은 예년보다 3% 증가했고, 소비자들은 가구와 식품 구입에 돈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최대의 소매상 협회인 전국 소매상협회는 올해 매출이 2019년에 비해 3.6%~ 5.2%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증가는 예측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예상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쇼핑은 온라인 쇼핑으로 이뤄졌습니다.
마스터카드 스펜딩 펄스가 집계한 10월 11일~12월 24일까지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 해에 비해서 무려 49%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업체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대확산중에도 오히려 매출이 크게 늘었던 소매업계 최대의 대기업 아마존과 타깃, 월마트 등 대형업체들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더 작은 소매업체나 의류업계 백화점 등은 대면 고객의 감소로 뒤늦게 온라인 쇼핑 센터의 개장과 보강 등 생존을 위한 대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소매회사 40군데 이상이 지난 3월 이후에 챕터 11 파산자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올해 성탄절 백화점 매출이 지난 해 대비 10.2% 떨어졌고 의류매출은 19.1%, 장신구 매출은 2.3%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류는 16.2%, 집안 환경 개선을 위한 장식품등은 14.1%, 전자제품이나 소형 가정용품 등은 6%나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