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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빨리 맞겠다" 46%…두 달 전보다 20%p 증가

12/25/20



화이자의 백신은 지난 14일부터, 모더나의 백신은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다는 미국인도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기회가 되면 가능한 빨리 백신을 맞겠다고 대답했습니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지난 16∼20일까지  미 성인 천 명을 상대로 조사해 2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는 기회가 되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말 같은 조사보다 20%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당국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백신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14일부터, 모더나 백신은 21일부터 의료진과 노인 등에게 우선 접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0%는 여전시 백신 접종을 꺼린다고 대답했고, 응답자의 32%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접종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가능한 한 일찍 백신을 맞겠다고 한 이들 중 민주당 지지층은 67%를 차지한 반면 공화당 지지층은 35%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화당 지지층 중에서는 36%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꺼린다고 답한 이들 중 3분의 2는 '안전성'때문이라고 밝혔고, 14%는 자신들이 보통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8%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백신을 맞을 만큼 위협적이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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